옵부이는 비위가 엄청 약해서 비린거 먹으면 토했는데 그중 우유도 있었음
근데 이제 내가 안먹고 버리거나 마시자마자 뱉고 그러니깐 선생이 지 앞에서 먹고 토하든가 일단 먹으라는거임.
그래서 복도에서 선생 앞에서 마시고 너무 비리고 역겨워서 화장실로 토하러 가던중 복도에 구와와악 코그모 Q를 써버린거임.... 그러고서 선생이
"니가 토했으니깐 니가 치워." 이래서 울면서 대걸레로 토한거 치우던 서러운 기억이 아직까지 안잊힘....
물론 학생이 토 한걸 교사가 치워야 한다 주장하는건 아니죠. 초등학생이면 그런건 진짜 몸 안좋고 그런거 아니면 스스로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내가 못먹는다는걸 1년동안 알게되서 스스로 어케 하는데 거기서 강압적으로 강제로 먹이고 한건 좀 잘못됐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