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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이의 짝사랑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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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었음 내가 걔랑 3년 다 같은 반이었는데 우리 학교가 남녀 성비가 6~7(여자):3~4(남자) 대충 이쯤이었는데 아무튼 내가 내성적이고 게다가 여자애들하고 잘 못지내서 불편했는데 얘하곤 친하게 잘지냈음 그리고 계속 나한테 먼저 말 걸어주고 그리고 자리도 왠지 모르겠지만 내 옆이었던 적이 많았음 물론 이때 코로나 때문에 붙여서 앉지는 못했지만 수업 중간중간 계속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고 그랬음 걔가 나를 좋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이도 정말 좋았고 난 걔를 정말 좋아했는데 ㅇㅇ 근데 우리학교가 마이스터고였었는데 그래서 3학년 1학기 끝나면 조금씩 실습을 나갔단 말야 나도 그래서 1학기 끝나고 실습 나갔고 내가 후회하는게 실습 나가기 전에 걔한테 내 맘을 못 전했던거임 만약 고백을 했더라도 걔가 받아주길 바라진 않았고 단지 내 맘을 전해보지 못한게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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