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짐급으로 못해도 열심히 하면 그냥 아쉽다 하고 말지 싫진 않더라. 채팅 공격적으로 쳐도 잘하면 굳이 태클 안 걸고 미안하다 하는 편인데
진짜 지옥은 못하는데 + 채팅까지 치는 거임. 그냥 채팅만 치면 상관 없는데 본인이 못해놓고 남탓 + 정치질 + 욕설 + 타인 비하하면 ㅈㄴ 싫더라.
그리고 대체로 이렇게 공격적으로 채팅 치면 잘하는 애들보단 못하는 애들인 경우가 굉장히 많고....
더 어지러운 건 본인이 못하고 있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는 거임 더더 어지러운 건 아무리 논리적으로 말해줘도 인정을 안 한다는 거임.
그냥 내가 논리적으로 말해주지 못해서 이해 못하는구나 혹은 내가 잘못됐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유튜브에서 막 롤문철 같은 거 보니까 챌린저나 프로, 프로감독이 와도 납득 못 시키는 거 보고 그냥 벽을 느껴버림...
그리고 가끔씩 일부러(인진 모르겠지만) 던지고 다단계로 롤문철 끌고 간 다음 논점을 본인한테 유리하게 하거나 논점 흐리게 함. (보통 게임 이기려는 방향의 논점이 아님) 도중에 본인이 이길 거 같지 않다? 바로 각보고 런 하더라.... (여기서 게임의 목적이 승리가 아닌 사람들도 있다는 걸 깨달음.)
물론 이런 빌런들은 소수겠지만 그 비율이 생각보다 많다는 게 어지러움
본인 랭겜 그렇게 많이 하는 유저도 아닌데 랭겜 열심히 하는 분들은 오죽하겠음...ㅠㅠ
(정작 이런 애들 신고해도 제재 안 당하고 열심히 게임하고 있더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