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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에메 구간에서 현타와서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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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구간에 게임 돌리다 현타와서 글쓰는중인데 이 친구들 수준이 예전에 비하면 그냥 낮아진게 보임. 옛날 플레 다음 바로 다이아 시절에는 플레 43랑 21랑 천지차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더 못하거나 라인전 꼴아 박는 팀이 지는거 같음. 대체 왜그런걸까

1. 죽고 난후 민병대 내가 보기에는 이게 가장 큰거같음. 텔 벨류 낮추고 게임에 지루한 구간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건 알겠는데 너무 박치기 공룡들만 생긴거 같음 전에는 1킬이 소중하고 1뎃이 치명적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짜피 죽는거 꼴아박고 복귀하는게 더 빠름" 이 마인드 같음. 그냥 데스가 별거 아닌거 같이 행동들 함

2. 같은 티어 다른 구간 같은 티어라고 해도 생배, 현지인, 부캐 이 3개로 나뉘어서 겜이 돌아가게 되는거 같음. 이 3개가 혼합돼서 5명이 잡히는거 만큼 지옥인게 따로 없음 ㄹㅇ 부캐들만 속터지고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 하는데 정작 생배, 현지인들은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박치기로 올라와서 그런거 알 필요 없다는 듯이 대함 <- 이게 가장 빡침

추가) 롤 계정 중에 가장 저주받은 계정은 mmr은 높아서 이기면 30~32점 오르고 지면 12~10점 떨어지는데 티어는 정작 낮은 계정. 10명 서로 그런 계정들이여서 한판한판 이기기는 빡센데 티어는 정작 골드, 플레 그런 경우 진짜 올리기 힘들더라. 특히 라이엇은 골드에 몇퍼, 플레에 몇퍼 꼭 계정 분포가 정해져야 한다는 듯이 매칭을 잡아줘서 매칭 주작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하는거 보면 참 운영 못하는거 같음.

긴글 읽어줘서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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