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도미누스 렉스
쥬라기월드의 시작을 알린 첫 하이브리드 공룡.
가지런하지 못한 이빨,등에 돌기,알비노처럼 흰 몸의 빨간 눈 등으로 외형만으로 자기 쎄다는걸 어필하고 있다.
생긴것과 달리 꽤나 지능적으로,손을 사용하거나 몸 색깔을 바꿔 위장하는 등 전투센스가 좋다
등장 이후 사람을 간식먹듯이 잡아먹었는데 특히 정글속에 위장해있다 파견된 요원들을 싸그리 다 해치우는 장면은 어린시절의 나를 울리기에 충분했다.
이후 킹라노와의 맞다이도 발라버리고 당당히 왕관을 차지하나 했지만,블루의 합류와 모사사우르스의 한입만으로 아쉽게 퇴장한다.
만약 살아남았더라면 뒤에 등장할 모든 공룡들을 찌바를수 있다고 당당히 예상해본다.
2.인도 랩터
폴른 킹덤에 나온 인도미의 대를 이은 하이브리드종으로,날렵한 몸매와 검은 배경에 금색 줄무늬로 솔직히 비주얼 원탑이라 본다ㅇㅇ
다른 공룡들과는 다르게 순수 전투병기로 설계된 친구로,고양이 유전자를 썼는지 빨간 레이저만 보면 환장해서 달려든다.
앞서 나온 인도미누스 렉스가 순수체급으로 공포감을 줬다면,인도 랩터는 지능으로 인간을 위협하고 암살자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공포감을 줬다 생각한다.어휘력 이슈 ㅈㅅ
이후 지붕위에서 전투하다 블루의 기지로 유리 지붕이 무너져 뿔에 몸이 관통되어 죽는다.
3.기가노토사우르스
도미니언에서 나중에서야 제대로 나오는 뒷북 최종보스
솔직히 가장 취급이 안좋다 본다.
여기에 메뚜기 넣을려했는데 아무래도 공룡 넣는게 맞겠다 싶어서 추가한 비운의 친구다.
막바지에서야 등장해 티라노/테리지노랑 다이다이 까다가 이새끼들이 갑자기 팀짜고 다구리쳐 숨구멍이 6개가 추가되며 죽는다.
4.D-렉스(디스토르투스 렉스)
열심히 적다 그냥 질러본다.
나 이새끼 싫다.이럴거면 집에서 스타워즈나 에일리언 봤지 뭐하러 극장 가서 돈썼나 싶다.
아니 공룡영화 보러갔는데 ㅅ바 갑자기 팔다리6개달린 혹돔이 나온다니까요?!
솔직히 얘 등장시킬 바에
요 쪼꼬미를 최종보스로 하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결론 얘도 마블이랑 같이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