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잘 안 나왔을 때> <내가 1등급을 받으면> 선생님들이 나보고 SKY 가라고 할 거 아니냐. <균형의 수호자> <찍어서 맞췄을 때> <생기부가 이상할 때> <난이도가 어려울 때> <일부러 시험 제대로 안 보는거임> 모든 상황에서 블리치에 비유하고 허세 부리니까 버틸만 하다. 다른 고3 옵붕이들도 힘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