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들 롤2 얘기 나오는 이유가 스파게티 코드 때문에 꼬이고 꼬인 버그와 코딩 이제는 너무 오래된 롤 그래픽과 엔진 등인데
롤 그래픽, 엔진이 아쉽다는 주장 기준으로 롤2 개발의 가능성을 보면
옆동네 오버워치 마냥 게임 엔진만 바꾸고
제목에 '2'만 붙이고 출시하고
유저가 기존1에 보유하던 챔프, 스킨들 모두 2로 연동되도록 만들기엔
이 챔피언들의 모델링을 하나하나 재작업해야하고
(이 사진에 나온것보다 챔프가 더 많으며 옛날 챔프들은 스킨을 10개 이상 보유 중임)
카트 드리프트 마냥
걍 1에 현질했던 금액과 플레이한 시간 등을
2의 전용재화로 환급해주고
기존 1에 있던 챔피언들과 스킨들을 2출시할때 전부 제공하는게 아닌 시간에 따라 하나씩 하니씩 출시하기엔
플랫폼이 다르지만 이미 와일드리프트가 그 역할을 하고 있음
챔프 수도 거의 은근 따라잡았고
그리고 이미 롤에서 30만원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래놓고 갑자기 롤2 만들어서
롤1 스킨들은 롤2로 안넘어오니 롤2에서 다시 현질해서 구매하세요
하면 과연 롤2로 넘어가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그럼 걍 롤1을 섭종 시키면 되는거아님? ㅅㅂ 카트라이더가 그래서 망했잖아
요약-이미 그래픽 좋은 롤의 역할을 와일드리프트가 하고 있고
챔피언 수도 거의 다 따라 잡았는데
굳이 롤2를 따로 제작해서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기엔
롤1 유저들이 얼마나 넘어올지
그렇다고 롤1을 섭종시키기에도 위험부담이 크고
애초에 딜런좌 그 새끼가 개발자들도 해고 시킨 마당에 롤2 만들 규모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