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극성오컬트 덕후 옵붕이임
오컬트 서적은 많이 읽었지만 게으르고 의지가약하고 적합한 환경이 안된다고 나 자신에게 핑계만 대면서 살아온 무능의 극치임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누군가에게 배울수있는 기회가 왔음
스승님은 아무것도 받지 않으시고 나를 가르쳐 주시고있음
자기전에 명상 심상화 훈련을 하고 자야지 해도 그냥 처자버림...
그러다 오늘 아침에 스승님이 잘되가고 있냐 이야기좀 해봐라 했음
하지만 난 아무말도 할수 없었음
시작한지 첫날은 걍 자버렸고 둘째날은 명상은 꽤 했지만 심상화를 제대로 못함
그후 이틀도 걍 처자버렸고
스승님의 말을 읽씹한게 아직도 마음에 걸림 오늘밤은 꼭 훈련을 하고 잘거임
이런 내가 싫다
억지로 떠먹여줘도 받아 먹지도 못하는 내가 싫다
나한테 조언좀 해주셈
아 근데 사이비로 오해할수도 있는데 이건 그런거보다 마음수양 기에 관련된 이능력 훈련이라고 보면됨
그리고 스승님이 하신말중에 이해가 안되는게 있는데
심상화는 떠올리는게 아니라 마음에 그리는거라는데 이게 이해가 안됨 설명좀 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