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간 시간들을 다시 느끼게 해주고, 다른 사람이 느꼈던 감정 시간 그 느낌 그대로 나도 느끼게 되는거 같음. 없던 추억 마저도 있었던 것 처럼. 향기도 내 바로 앞에서 나는것 같음. 무엇보다 그리운 그 순간을 다시 기억할 수 있다는게 신기함. 그래서 나는 뭔가 이 사람이랑 더 이상 미래가 없구나 싶으면 무슨 노래 좋아하냐 물어봄. 노래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