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도 역시나 브3 스타트로 어쩌다보니 인생 첫 플레달성...
플레에서 게임하고 가장 크게 느낀거
1. 먼저 후픽을 건네줌 본인은 미드 유저인데 상대 라인이 먼저 나오거나, 아닌경우에는 정글 서폿 원딜 세 라인에서 먼저 순서 교환 요청을 해주는거 보고 제일 놀랐음 (브실에선 머리박고 솩솩 빌면서 부탁해야 했음)
2. 확실히 덜 싸움 물론 브실이라고 무조건 싸우고 플레라고 무조건 안 싸우는건 아니지만 채팅 수가 좀 줄어든 느낌. 쓸데없는거로 안 싸움 (예를들면 무지성으로 왜 갱 안오냐 오픈한다는 느낌의 채팅줄어든 느낌)
3. 합류가 빠르다 = 맵리가 잘된다 맵리가 잘 되니까 합류도 빠르고 로밍이나 갱 회피도 조금 더 잘 하는 느낌
그 외에도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이 느끼는데 옵젝도 그냥 치는게 아닌 반대쪽에 애들 쏠렸으니까 지금 먹자 / 상대 잘 큰 챔 잘렸으니 먹자 등 이유가 있는 플레이를 한다고 느꼈음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거 참고 하시길 바라고 당장 몇 주 전까지 실버에서 허덕인 내가 쓴 글이니 그냥 재미로 읽었길 바람!
다음엔 어떻게 올렸는지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져와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