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필자의 억울함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숙제하고 한판 했는데 욕만 처먹었네...
나름 4용 다 챙기고
전령에 아타칸까지 챙겨줬는데
마지막에 돌아오는 답은
"ㅈㅇ련" "ㅈㄴㅇ련"이네..ㅋㅋ
억울한 건 상대 탑 나왔는데
안 바꿔주길래 선픽 탈론 박고 기다렸더니..
"탈론이 진입조차 못하는 조합!"이 떠버림
그래도 해보자 하고 했음..
(일단 채팅핑 다 끄고 겜)
옵젝은 유충 빼고 다 챙겼음.
그렇게 그냥 그럭저럭 가다가
탑미드가 죽어주기 시작함.
지표는 라인전 이겼다 뭐 이렇게 써있는데
진짜 라인전만 이기고
중후반부턴 가서 제압주고
상대 진영에서 5ㄷ2하다가 죽고...
원딜은 겜을 거의 안함.
한타때? 갑자기 혼자 귀환찍고 집가고
4ㄷ1하다가 죽고.
심지어 30분 시야점수 9점임.
서폿도 계속 암흑시야 혼자 뚫다가 죽고...
그럼 니는 잘해서 쓰냐? 아님.
나는 한타때 너무 많이 죽었음.
선진입하면
킨드R, 룰루R, 모데R땜에 죽고
후진입도 똑같았음.
그러다가 갑자기 궁금해서 채팅 켰더니
어이쿠야 요네가 바로 욕을 박기 시작함.
시작부터 알아봤네 던지네 어쩌구하면서...
그렇게 마지막 한타땐 원딜의 트롤짓과
요네 레넥의 무지성 들이박기로 다같이 죽고
그대로 장로에 바론먹히고 끝남.
이제 글 쓴 이유인데
4명이 단체로 내욕을 함.
원딜은 나보고 ㅈㄴㅇ련이라 하고
서폿도 ㅈㅇ련이라 하고
탑도 마찬가지고
미드도 겜 접어라 ㅈㅇ련 이러고...
나도 못한건 맞는데
이게 나 혼자 이렇게 욕 먹는게 맞는거임?
진짜 너무 억울함.
정글몹 표식도 내가 다 먹었고,
옵젝 다 챙겼는데 한타 하나 못했다고
오늘 겜 하면서 가장 욕 많이 먹어봤음.
한타도 내가 고의로 박은게 아니라
상대 극상성이라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거였는데..
하 진짜 이래서 롤이 정신병 게임인건가
쓰고보니 글이 좀 두서없네요 너무 억울해서 썼습니다...
요약하자면 1. 선픽박고 극상성 카운터 맞음 2. 팀원 전체가 박음 3. 근데 정글인 나만 ㅈㅇ련이라며 욕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