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폿이 실제로 어려운 라인이냐 아니냐 이런거랑 솔직히 관계가 전혀 없음.
서폿이 못하면 게임이 힘들어지는게 맞고, 그만큼 잘 해야되는 라인임
그치만 인식이 박는 이유는 솔랭 특성상 1. 고티어 정글/원딜과 듀오한다면 실력에 비해 티어 올라가기가 매우 쉬움. -> 고티어에 있을 실력이 아닌데 고티어 구간에 있는 경우가 많음 (특히 현재보다 9~10시즌쯤? 서폿 영향력은 더 낮은데 챌까지 듀오 안 막혀있을때가 이게 좀 심했음) -> 다~그마 구간 방송인들이 서폿 까면서 인식이 박살남 -> 유저수가 줄어듦
2. 유저수가 적어서 라인튀어서 오는 유저가 많음 -> 라인 튄 유저(특히 탑라이너)가 서폿 왔을때 시야적으로나 바텀 소규모교전등이 상대적으로 밀림 -> 주라인이 서폿인것만으로 맞라이너상대로 우위 -> 맞라이너 상대보다 잘하니까 티어가 오름
그리고 솔직히 라인튀는 애들 저티어에서는 대놓고 즐겜픽 딜서폿 하는경우 개많아서 꽁승도 자주나옴
3. 티어에 정착할때쯤 되면 라인 튄 서폿 만나는 비중이 2~30%가까이 되는데 거기서 승률이 5할에 수렴하는거임.
이거 진짜 심한게 에메랄드~다이아 구간인데 디코 내전서버같은데서 다이아 서폿유저들 보면 롤 개념 자체가 엄청 부족한데도 그 티어 달고있는 경우가 많음
정글이나 탑 다~마는 보통 머리가 비었으면 교전력이 말도 안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탑에서 라인관리나 합류플레이같은 본인 라인에 대한 이해도는 높은데
서폿은 그거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너무 많음. 라인전 디테일이나 구도 모르는건 그런경우 많고 그티어대에서 알수 없는거니까 그렇다 쳐도 와드위치나 옵젝타이밍에 어떤위치 시야 따야되는지같은 서폿이 기본적으로 알아야되는걸 모름.
가면 갈수록 서폿 영향력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라이엇이 패치를 하는데 서폿 유저가 줄어드니까 그게 수행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