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옵치, 로아에게 한번씩 1위 자리를 뺏긴적은 있어도 결국 최종 승자는 롤이었음
같은 장르의 원조격 게임인 도타2도 롤한테 박살났고
20년간 패치 없이 방치되고 한국에서만 플레이하는 스타랑은 다르게 롤은 꾸준히 패치
뭐 북미 롤은 망했다 뭐다 해도 사람들 실제론 많이 함
유럽은 원래부터 카스가 주류였는데 롤도 많이 하는거고
일본, 동남아 롤 인기도 조금씩 상승 중이고
중국이 문제인데 거긴 같은 장르의 롤 대체재가 이미 있음
근데 이건 자국 내수시장이 넘사벽인 중국만 가능한거고
중국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은 대체재가 나올수가 없어서 롤 많이 함
그리고 초중딩은 발로란트를 많이해도 고딩들 보면 롤하는 애들 꽤 있더라
근데 이 현상이 몇년간 지속됨
내 생각엔 너무 어릴땐 단순하고 직관적인 게임을 하다가 나이 좀 들면 롤처럼 더 깊이있는 게임으로 많이 넘어가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