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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 갖고계신분~ 책쓰는데 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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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좀 써보고있는데 어떤 부분에서 막혀서 고민중입니다


주인공이 자신의 아버지를 칼로 찌르는 장면입니다. 설정상으로 주인공은 17살의 여학생이고 아버지는 40대 중반의 건장한 남성입니다. 술에 취해 골아떨어진 아버지를 부엌칼로 찔러 죽이는 장면인데 어디를 어떻게 찌르거나 베어야할까요?


심장을 찌르면 대상에게 5에서 6초간 반격할 수 있어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목을 찌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목을 찌르게되면 실제로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나요? 아니면 과장된 표현인가요? 흘러나오는 피의 양은 어느정도인가요? 옷에 피가 튀고나서 바닥을 적실정도로 흥건하게 흐를까요? 피가 많이 흐르게되면 비린내와함께 구역질이 날 정도의 역한 냄새가 난다는데 사실일까요?


그리고 아버지를 살해한 이후에 흉기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혈흔이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데 나무손잡이인 칼은 되도록 피해야하나요? 시체는 어떻게 처리할까요? 토막내서 냉장고에 보관해야할까요? 아니면 믹서기에 갈아서 페트병에 넣어놓아야할까요. 계절은 여름인데 시체의 부패속도는 어느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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