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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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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글쓰면 봐주는 당신같은분이 있는 이 세상에 아쉬울게 뭐가 있다고 우울하겠습니까

한 사람이라도 위로해주는 삶 만큼 귀중한 삶은 없는겁니다.

저는 그런 삶을 살아봤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같은 작업 같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고, 옵지를 처음 접했고 외딴곳에서 태어나 사람과 말 한번 나누지 못하고, 조용히 살던 제게 소란스러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이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글을 봐주는 당신이 있는데 어찌 우울하다 할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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