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다음과 같은 말을 자주하게 되면 우울증 의심해야 한다고 해요.
그냥 피곤해서 그래~ (무기력함)
아무것도 하기싫어. 귀찮아. (의욕상실)
나 하나 없어져도 아무도 신경 안 쓸걸? (무가치함)
난 왜 이 모양일까. 내가 문제야. (자기비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ㅡㅡㅡㅡㅡ
자가진단 방법)
2주이상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는지.
의욕저하와 일상생활이 힘든지.
자살 충동이 든 적이 있는지.
ㅡㅡㅡㅡㅡ
근데 솔직히...
저거 직장인이면 다 드는 생각 아니었나요 ㅋㅋㅋㅋ
또 '그냥 피곤해서 그래' 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어 귀찮아'
이 말은 진짜 자주 쓰는데 ㅋㅋㅋㅋ
자살 충동은 든 적 없지만 회사 다니다보면 당연히 우울해지잖아;
나 우울증인가 ㄷㄷ;
갑자기 헷갈리네;
무기력하고 의욕상실은 맞는 거 같아요...
갑자기 심각해짐.. 나 진짜 우울증인가 ㄷㄷ; 뭐.. 내일 회사가니까 지금도 우울하긴 한데 ㅋㅋㅋ;
길 건널때 차에 치여서 대가리 터지는 상상함
어우; 잔인한 생각 들수는 있지만 죽고싶다는 생각은 아니시죠? 맞다면 전문의와 상담 한 번 해보시져;
진짜 옛날에 우울증 있었을 때 내가 딱 저랬음 직장인이면 원래 그런거 아닌가~ 이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저 말이 나오고 친구가 왜 자꾸 똑같은 말 하냐고 하는데 정작 나는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는 정도면 의심해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