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서로 이해 안되는데 굳이 말해서 니 등신 나 등신하면서 싸워봐야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
솔직하게 롤에서 다들 경험해봤잖아. 롤에서 무지성 거인들이 너를 까내린다고 해도 한낱 벌레 한 마리에 지나지 않고 삶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걸.
떨어질 애들은 떨어지고 결국 미래가 오면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오는거야.
내가 가끔은 틀렸다고 생각할 때도 있는 거고 너가 싸우는 저 사람들도 언젠간 깨닫게 된다고 생각하며 살면 되는거지.
가끔은 ㅎㅎ 병신련이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끝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요즘 씹덕같은 게시물보단 롤 관련이 자주 올라와서 재밌고 좋아.
그런데 한편으로는 누구 죽일 듯이 물어뜯고 그러는 걸 보면 뭐랄까.
사실 정치 대상이라도 안되려면 이런 말 안하는 건 맞지만
이 게시물 본 사람들은 좀 차분해졌으면 하네.
바람 쐬고 공부도 좀 하고 운동도 하고 현생도 살면서 lck도 즐겁게 보자고 친구들.
한화는 늘 응원하고 사랑한다. 롤드컵 우승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