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플레이나 그런걸 못만지는 유저라 그냥 쉽게 말해서 ㅈ나 심각한 컴맹이라 채팅 게임 도중에 캡처 하거나 그런거 소장하는 법을 몰라서
증거는 없으니 믿거나 말거나임.
물어봐도 증거를 내줄수 없고 옵지를 하기 전에 있었던 옛날 일인데 최근에 옵지 보다 누가 욕설 관련으로 피해 입은거 봐서
생각나서 써봄
내가 롤 뉴비 시절의 일이고, 엄청난 겁쟁이라 롤 했다 괜히 욕먹을까봐 안했는데
친구놈이 이거 안하면 친구랑 할 게임이 없다 그래서 반 강제적으로 시작 한 이후
혼자서 연습할라고 일겜 돌리던 시기의 일 이였음
챔프는 기억이 안나는데 난 당시에 베이가를 하고 있었음 베이가 산 이후 4번째 판이였나? 그쯤에서 정글이 서폿보고 갱 왔는데 뭐하는거냐고 쌍욕 박으면서 뭐라뭐라 하더라
서폿은 막 사과 하면서 자신이 뉴비다. 봇전은 충분히 해봤고, 자신이 잘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다. 하면서 사과를 계속 하더라.
난 이야기가 여기서 끝날줄 알았는데 게임 끝날때 까지 싸우길래 일단 게임은 졌는데 거의 질때 까지도 싸웠길래 뭔가 싶어서 체팅을 흝어봄
물론 다시보기를 본게 아니라 정확한건 아니지만
정글 이 정신 나간것이
대충, 실력이 안되면, 게임을 하지 말았어야한다. 넌 존재가 민폐다. 나니까 이런말 해주는거다. 너 같은게 롤 접으면 다른 유저들이 기뻐할거다.
하면서 은근 자기 높히고 롤 모든 유저가 자기랑 같은 의견인양 헛소리 지껄이더라
그리고 그걸 본 탑도 합세해서 서폿한데 뭐라뭐라 함 씨X 병X는 정글 하던 그 유저만 봐서 탑도 그랬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서폿보고 하지 말았어야 한다. 그런식으로 뭐라 하더라
원딜은 아무말 없고 난 딱히 체팅 안봤으니 상황도 몰랐음
서폿이 미안하다. 사과 하면서 게임 안하겠다. 그러는거 보고 매우 뭣같았는데
지금에서야 저놈들이 뭐라 하든 위로 해주고 저쪽에 욕 하나 안하고 신고만 박아도 오히려 저쪽이 손해보는걸 아니까 대충 살살 긁으면서 오히려 더 욕하게 하고 신고만 살짝 누르고, 서폿 위로 해주고 그러는데
당시엔 괜히 내가 말했다가 나도 신고먹는거 아닌가. (당시엔 내가 정말 내가 도움 줬다는것 만으로도 신고 먹힐줄 알았음) 괜히 나도 욕먹는거 아닌가 싶어서 말을 못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좀 후회 되긴 하더라
그 당시엔 롤을 잘 몰랐고, 너무 오래된 일이라 닉을 기억도 못하지만, 지금 되어서 생각 해보니
욕먹더라도 아니다. 어차피 일겜이다. 브론즈가 유저랑 해보는걸 여기서 해봐야지 어디서 해보겠나. 했어야 했는데
정말 롤을 접었는지도 모르겠고
찾아볼수도 없으니 희미하게 기억만 남아서
괜히 미안하기만 하네
옛날엔 진짜 욕 많이 심하긴 했음
지금 보면 난 욕 제제 시스템 참 맘에 들음
정말 못했는진 모르겠는데
뉴비가 롤을 해선 안된다는 말 같은건
난 찬성을 못하겠어서
그런소리 안나오니까 옛날에 비하면 좋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