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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참던 게 폭발한 것도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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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갯소리로 라이엇 아들이다~ 딸이다~ 하는 챔들 있는데 이게 웃음이 안 나올 정도로 차별 받는다고 느껴지는 패치가 이어지다 보니까 사람들이 요네를 기점으로 폭발한 것 같기도 함.

막말로 스카너나 우르곳, 사이온 이런 비주류 챔피언들이 아이템이나 버프 한번 잘 받아서 지표 수직상승하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사지절단 너프 때리고 4~5티어쯤에 처박은 다음에 몇개월씩 버프 없고 잊혀지는데

이즈, 요네, 리신 이런 인기챔들은 1티어 장기 집권 하다가 유저들 피로도나 불만 쌓이면 보여주기 식 너프 때리는데 지표 내려가면 긴급 구조 헬기 띄워서 케어해줌.

이걸 개인적으로 많이 체감했을 때가 칼챔들이 탱템 올릴 때였음. 칼챔이 탱템을 올렸으면 탱커보다 탱이 모자라거나, 딜이 약해야 하는데 안정성은 안정성대로 챙기고 딜은 딜대로 나오네? 이러면 누가 탱커하고 누가 원딜함 ㅋㅋㅋㅋㅋㅋ

탱템이 진짜 사기였으면 문도나 사이온 같은 돼지들이 1티어였겠지 딜러들이 탱템을 가도 딜이 나오는 딜 구조에 문제 있다는 소리인데 딜 구조 변경이나 개선 보단 쉬운 탱템 너프로 결정남.

그럼 탱커들 보상 버프가 동시에 이루어졌나? 그건 또 아님;;

이런 차별을 체감으로 겪다 보니 인기챔에 대한 너프 버프 소식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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