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얼망 템 자체가 존나 재밌어서 메이지 챔프 할 때 빼곤 다 한 번 이상 사본듯.
나한텐 어제처럼 생생한 추억이 있는 템이지만 지금은 모르는 사람도 꽤 있을 것 같다. 쉽게 설명하면 공격력하고 체력을 약간 아쉬울 정도만 주는 스펙을 가졌고, 사용효과가 아닌 기본 지속 효과로 평타를 칠 때마다 둔화를 걸었음.
근데 정작 스펙이 애매해서 원거리들이 사람 개빡치게 하는데 쓰인 경우가 좀 있음. 파랑 이즈가 얼건을 악용한 케이스라면, 착취 티모는 얼망을 ㅈ같이 쓰던 대표주자임.
부활한다면 추가체력 비례해서 둔화율이 조정되는 메커니즘으로 나왔으면 함.
갠적으로 너무 개사기였다고 생각함 ㅋㅋㅋ 나르, 티모가 대표적으로 가던 템이었는데 체력 6~700에 공 30~40... 에바야 글고 그 이후에 빙결강화가(평타 때리면 슬로우) 나오면서 얼망 사라진 걸로 기억하는데 스펙에서 체력 대거 너프 해서 나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함
솔직히 얼망 아니어도 되니까 좀 탱커들의 적 추격 수단이 늘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더 크긴 함. 그래서 일단 붙으면 밥값 해주던 얼망이 그리움. 근데 문제는 님말대로 원거리에서 슬로우 묻히고 들어가갸나 카이팅 가능해지면 그게 문제임. 생각해보니 나르도 ㅈㄴ 빡셌음.
맨손으로옛날 얼건 마냥 방어력 비례해서 역장 크기 크게 해줘서 내주면 인정.. 말파이트 맛있었는데 그때
되게 착해요아 ㄹㅇ 패시브 켜져있으면 역장 크기 미드 채우기 가능했는데
얼망 하니 옛날에 T1 듀크가 얼망 나르 카이팅한 판 생각나네
쉬바나로 항상 가던템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얼망도 없어지고 한참뒤엔 쉬바나가 ap를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