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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현지 계정 해본 후기..(절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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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픽창부터 범상치 않은 말들을 뱉는 유저들이 있으며 (정글유저와 서폿 밀린 사람들이 주류) 아이언 4는 오히려 뉴비, 라이트 유저들이 있으나 1까지 올리며 겪어본 인간군상들은 험악하기 그지없었음

먼저, 서폿밀린 유저들은 라인부터 냅다 달라고 하거나 팀원이 띄워둔 챔프를 밴하면서 닷지를 유도하는 건지 참담한 말들을 뱉으며 끔찍한 분위기로 시작함 정통 탱서폿은 절대 하지않고 사일러스 아지르 어디서 본 엘리스 렝가 판테온 파이크(던지기 일쑤) 신드라 벨코즈 오로라 르블랑 등으로 난장판이 됨 씨에스 뺏어먹기는 기본이고 원딜은 그저 고통 부계들 원딜로 자주 해보느라 아이언게임 원딜 한판 가봤다가 무조건 미드 탑으로 돌림ㅋㅋㅋㅋ

그러나 패치 이전에 미드 탑에 뛰어오는 서폿들을 보면 그저 끔찍.. 패치 이후엔 리폿 확률이 높으니 아직 서폿 피들이 상대 칼부먹다가 손해본 경우밖에 못봄

정글은 샤코 리신 신짜오 등등 잘 나오는편인데 오히려 녹턴 밴이 많고 정글 갈리오 말파 등을 보게됨.. 높은 확률로 5분넘어 풀캠을 못하고 방황하거나 죽어있음

라이너들은 한번 죽으면 계속 죽어주려 안달이고 로밍이나 갱을 못기다리거나 라인을 한없이 밀어대다 상대에게 떠먹여주는 각만 만들어냄 다이브를 잘 못하기 때문에 민상태에서 가봤자 최소 1:1 교환이 나버림

이런건 실력적인 얘기지만 진짜 절망은 잠수, 트롤, 남탓, 채팅, 핑 절대 안들음 등등이 다수 탑재..ㅜㅜ 클린 유저들 꼭 이겨주고 싶어서 많이 돌려봤는데 아이언1 48포인트에서 환멸을 느끼고 일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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