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전적보고 템트리, 룬 찾는 앱으로 옵지를 접했음
우연히 커뮤니티라고 적힌곳을 눌러봤는데 사람들이 열심히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
인기글 위주로 봤었는데 되게 재밌는 곳이였음
사람도 많고 복작복작하게.. 재밌어보였거든
인기글을 거의 다 보고 슬슬 최신글을 보기 시작했는데 최신글은 더 재밌었음
재밌는글 모아놓은 곳이 아니라 대화하는 느낌이였어
사람들끼리 대화하고 있으면 끼고 싶잖아?
그랴서 나도 슬슬 글을 써볼까.. 해서 몇개 써봤는데 추천 올라가고 사람들의 댓글들이 보이니까 되게 즐거웠음
평소에는 1시간정도 짧게 했었는데 요즘은 5시간정도 하는듯
5시간동안 보니까 가끔 반가운 닉넴도 보이고
의도한건 아니지만 닉네임들 조금씩 외우고 있더라
그런데 이제 다들 개학해서 뜸해질듯해서 나도 이만 가보려고
아직 사각도 안 가봤지만 자주 들어와서 개추 누르고 댓글도 자주 쓸게
방학마다 허전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방학은 너네들덕에 재밌었어!
안녕 옵부이들아

3월4일 00:35 옵붕이 다시 돌아왔음... 어그로 미안해 벌써 옵며들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