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 한번 있어 초등학교 때쯤... 아직 엄마랑 같이 잘 때였음 꿈 내용은 잘 기억 안나는데 뭔가 괴물 같은거에 쫓기고 있었거든? 그러다 갑자기 직감적으로 어, 이거 꿈이다. 생각이 든거야. 그래서 깨야겠다! 생각하고 무식하게 그냥 눈에 ㅈㄴ 힘주고 최대한 눈을 크게 뜨려고 했음. 근데 그게 통함. 진짜 번쩍 하면서 잠에서 깼는데 그 뒤로 10년 쯤 지났는데 한번도 악몽 안꿔봄 좀 신기한 경험이었고 지금도 영향 좀 있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