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옥은 제5인격이더라... 나는 제5인격을 띄엄띄엄(접었다 복귀했다가 반복)함. 왜 띄엄띄엄 하냐고?화병나서 지움. 롤에 정신병자들은 걍 채팅끄면 해결이고. 못하는건 그냥 "아,피지컬이 딸리는구나"하며 넘기는데 이거는 피지컬이 문제가 아니라 대가리가 문제인 애들이 너무많음ㅋㅋ 롤은 바보짓하면 채팅으로 물어라도 볼수있는데 이건 그것도 안되서 진짜 화병남 ㅋㅋㅋ 부족한 유저수를 채우기위해 달빛강공원(맵 이름)에 있던 원숭이들한테 게임을 시키고있는건 아닐지 의심이갈정도임.
롤은 한명이 트롤짓해도 나머지 4명이 잘하면 힘들긴해도 이길수가 있는데 이 겜은 진짜 거짓말 안하고 1명이 다이긴겜 그대로 말아먹을수 있음.(비유를 하자면 3억제기에 바론까지 먹었는데 1명이 트롤짓하면 겜 그대로 엎어질수있음) 진짜 구조가 그럼. 덕분에 하다보면 내가 지금 게임을 하는건지 무슨 짓을 할줄모르는 갓난아기를 돌보는건지 헷갈릴 정도임. 후...아무튼 또 잠시 빠져서 열심히 하다가 다시 지움.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이 게임에 관심이 생긴다면 그강을 건너지 말기를바랄게... 진짜 롤이 선녀라고 느껴질정도야. 예기할 사람이 없어서 걍 여기 씨부려봄.
이건 내 배경사진(5인격 이벤트때 찍었던거).참...분명히 밉기는한데 항상 내 마음속 어딘가에 계속 자리를 잡은건 분명한 것같음.
뭔가 좀 있다가 다시 그리워 할 것같아서 너무 두려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