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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이 억울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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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컬투쇼에서도 비슷한 사연 있었던거 같음 때는 내가 고3때

난 기본적으로 덩치가 꽤있음 그때당시 키가 186에 95정도 나가는 놈이였었음 내가 롯데리아갔을때 있던 일임 나랑 친구 둘이서 롯데리아를감 뭐 이것저것 시키고 자리잡음 내옆쪽 자리에는 애기 (3~4살정도 되어보임) 랑 야기엄마가 앉아있었음 근데 애기가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엄청크게 울기시작함 애기엄마가 달래도 소용이 없었음 그러다가 애기엄마가 하는말 너 계속 그렇게 크게 울면 저 아저씨가 이놈한다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ㅈㄴ당황해서 어.....그 아저씨는 아니구 형아는 이놈 안할거야 근데 이렇게 크게 울면 다른사람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형아가 소프트콘 하나사줄게 울지마 이랬더니 그제서야 그침 애기엄마는 학생이냐고 몰랐다고 미안하다하고 난 아니라고 허허허 하면서 소프트컨 애기손에 쥐어주고 다 먹은거 치우고 나옴 내 랄부친구 개빵터져서 아저씨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며칠동안 놀림감되버림 지금생각해도 열받는다 내가 그리 험악해보였나 내가 그리 늙어보였나 나 꼬마애들 되게 좋아하는데 나를 이놈아저씨로 만든 아주머니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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