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한번쯤 말해보고싶었는데 여기다가 끄적여본다
아이템 확률을 조작하거나 말도 안되는 고과금식 페이투윈 , 어이없는 밸런스패치등 유저들을 개돼지로 보는 게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게임에 계속 현질을 하는 유저들은 누가봐도 개돼지가 맞지만 간혹 이런 사람들이 있다
" 나는 현질 안하니까 개돼지가 아니다 "
일단 내생각부터 말하자면 현질을 안하고 계속 플레이하는거 자체가 개돼지가 맞다고 생각함
그 이유는 일단 현질하는 유저들의 이유부터 생각해보자 게임에 현질하면 당연히 게임 시스템적으로 이득을 보니까 현질을 하는거겠지? 좋은 현질 아이템을 얻어 강한 스펙을 얻기위한다거나 , 이쁜 스킨을 얻기 위한다거나 등이 있겠지? 그럼 그것들을 얻을려는 이유가 뭐겠어?
당연히 게임 안에서 남들보다 우위에 있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자기만족이라고 하는 놈들은 난 구라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만약 다른유저들이 다 접고 고과금인 유저 단1명밖에 안남았다고 가정하면 그 유저는 현질을 계속 할까?
난 절대 아니라고 본다 옵지는 롤 커뮤사이트니까 롤로 가정해보자
만약 유저가 다 떠나서 당신 한명밖에 남지않아 봇전밖에 못돌리는데 당신같으면 롤에다 스킨을 지르고 싶어질까? 아무도 내스킨을 보지 못할텐데?
현질 대표장르인 rpg게임으로 가정해보자
유저가 나밖에 없는데 현질까지 해서 고스펙을 맞출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남들은 내가 강해지는거 보지도 알지도 못할텐데?
무과금 유저들도 결국 그 게임 유저들인 것이고 현질유저들은 무과금 유저들보다 우위에 있고 싶어서 현질을 하는것이다
즉 무과금으로 플레이하는거 자체가 고과금 유저를 만드는것이고 즉 무과금으로 플레이를 해도 유저들 개돼지로 보는 게임사에 돈을 벌어다주는거랑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