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들이 다 새벽형 인간들이라 새벽에 놀고 아침에는 없어서 그런건가 차라리 나랑은 같이 못 노니까 천천히 멀어지면 모를까 멀어지려하면 필사적으로 잡고 놀땐 또 재밌고 근데 귀찮게 하긴 싫은데 진짜 후회된다 내가 괜히 그 사람들이랑 친해진 것 같기도하다 그냥 내 잘못같네 질투도 나는 것 같고 괜히 뭔가 심술부리고 싶은 마음도 막 샘솟아서 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