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붕이는 원래 지방살다가 서울살이하는 중임
근데 서울하고 지방은 대학입시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분명했음
지방에 있을 때는 “인서울 안 하면 넌 사람 아니다”였는데
서울 올라오니까 “학교다닐 때 너의 재능을 잘 찾는 게 중요하다.어차피 대학은 가고 싶으면 간다”
라는 말을 들으니까
난 나중에 아빠되면 어떻게든 서울에 붙어 있어야 겠다고 생각하게됨
그래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돈 많이 모아놔야됨
학원은 원하지 않는 한 안 보내고 씨맥처럼 절벽으로 미는 사자처럼 키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