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민이 있습니다…

중2 급식입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취향이 맞는 사람을 만나서 몇달 정도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좀 많아서 살기가힘듭니다… 제 취미가 작곡이라서 인스타에 제 작업물을 올리면 그 아이는 항상 좋아요를 눌러준다던지 하는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요… 전에는 말도 자주 걸어주었다만 지금은 저한테 별 신경 쓰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말 걸어도 저만 질문하고 그 아이는 답만 하는 식이 됩니다. 제가 이런 데에 많이 예민한 사람이라서 속이 타들어갑니다. 혹시 저를 귀찮아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에 글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