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싸구려 750짜리 말파스킨도 얻고나서 스킨 자체로 재밋어서 말파 많이했엇고 리메이크 전 아트록스도 너무 재밋어서 올스킨까지 하고 리메이크 전 케일도 에테르 날개 하나로 하루종일 케일만 할 정도로... 프로젝트 마이 나왓을땐 너무 레전드여서 바로 정가 치기도 했엇는데
요샌 노스킨도 스킬 임펙트 리워크 해서
스킨이랑 똑같이 부드럽고 물감느낌이더라.
딱 리미트에 도달해서 거기서 거기, 비슷비슷..
전설급이면 모션이 나풀나풀 거리는 정도..
예전엔 노스킨과 스킨의 차별화가 커서
진짜 "스킨" 느낌이였더라면 요샌 "코디" 정도...?
나오는 스킨마다 그냥 보급형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닌 컨셉들...
사일러스 트레일러때 나온 스킨들까진
매번 스킨나올때마다 프리뷰를 감상했엇는데 그 이후론 1도 안봄...
스킨들이 상향평준화가 되다보니까
마치 엄청 잘그린 AI그림들을 보는 느낌임..
분명 잘 그린건 맞고, 표현이나 질감도 실제같은데
뭔가..뭔가임...
지갑닫은지 4~5년은 된거같어
근본이 없어. 아이템 아이콘 바뀔때도 짱깨 모바일겜 느낌, 말랑해졌다고 욕 많이 했엇는데 오래 보다보니 나도 그렇고 다들 적응햇더라구..
챔피언도 그렇고 스킨도 그렇고
시간지날수록 개노잼에 구려지고 근본없어지고
자꾸 밸런스 갈아엎으면 머함? 딱 대회에 초점맞춰져있고
재밌는 요소,사기요소 싹다 없애고 그냥 루즈하게 만드는데.
용가리때문에 겨울테마 협곡도 안되는것도 걍 감다뒤여
게임이 무거워서 애들은 입시미술을 하듯이 겜하고있고
예민해지고 말이여..
가볍고 빠르고 재밌게 할수있엇던게 그나마 아레나였는데
왜 없앤겨? 랜덤픽이나 증강,템 여러 만들면 좋을거같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