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ㅅㅂ 진짜 이제껏 편의점 알바하면서 진상들은 마주친 적이 별로 없음.
근데 갑자기 노인네 한 명이 바밤바 오늘 안 들어왔다고 나한테 화풀이하더라 ㅅㅂ.아니 ㅅㅂ 내가 점주야?내가 발주 다 넣는 점주도 아니고 알바하는 알바생인데 왜 나한테 지랄이지?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카운터에 터벅터벅 걸어오더니 개지랄하더라.진짜 웬만하면 노인분들 배려해드릴려고 하는 사람이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해주는 사람인데 이딴 개시발병신고려장에 끌고 가야 하는 노망난 노인새끼 보면 배려심도 싹 사라짐.
제발 나이 좀 쳐먹으면 곱게 좀 처 먹자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