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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실~다이아까지 찍으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티어별 느낀 점

자유1년 전2GM
조회수 1,022댓글 4추천 4

아이언 :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티어 본인이 만약 티어올리고 싶은데, 티어가 아이언이면 아이디 버리고 새로 파는걸 추천함

브론즈 :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음 난 브론즈면 즐겜러거나 롤에 딱히 관심없는 사람들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성격 나쁘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있더라

실버 : 솔랭에 관심없거나 잘 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티어 데부분 칼바람 유저가 많이 보였고 롤을 못한다라기 보단 잘 모르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골드 : 여기까지가 그나마 클린한 티어대인듯 예전 실버티어라 그런지 다양한 사람들도 많고 가볍게 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듯

플레티넘 : 지옥 초입 부캐가 현재 이 구간인데, 사람들이 왜 솔랭을 안하는지 체감이 되는 티어대 인 것 같음 트롤도 많았고 화도 많고 시비도 많이 걸고 남탓이 가장 많은 티어이지 않나 싶음

에메랄드 : 지옥 만약 본인이 노력해서 에메랄드4까지 올렸다면 솔랭은 그만하는걸 추천함 여긴 걍 승패가 정해져있음 꽁승 꽁패가 많은 티어대이고 10명 실력이 다 다름 쟤가 어케 나랑 같은티어지? 라는 의문이 끊이질 않고 솔직히 본인이 잘하면 올라가는 티어이긴 한데 그걸랑 별개로 진짜 너무힘든 티어라는건 사실인 것 같음 에메랄드 정도면 현실이나 친구사이에선 어느정도 잘하는편에 속하는 것 같으니 여기서 더 올려봤자 스트레스밖에 못받으니까 딱 여기까지만 찍는걸 추천함 에메 2~1은 생지옥임

다이아3~4 : 그나마 클린 다이아 1~2 부턴 다시 지옥이라고 하는데 다이아 3~4는 상대적으로 클린함 에메랄드와 비교했을때 여기서부턴 본인이 상대방보다 잘한다면 실력데로 가는 티어이지 않나 싶음 처음 찍었을때 가장 만족감이 높은 티어


예전에 실버였던 시절 다이아나 마스터찍고 이렇게 티어별 특징같은거 써둔 글을 보고 보면서 재미도 있고 나도 다이아 찍으면 써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어서 이번 기회에 쓰게 되었는데, 실버에서 다이아찍어보겠다고 수없이 많이 좌절하면서 진짜 많이 노력하고 내가 다이아 찍으면 티어올리면서 깨달았던 거나 티어올리는 팁 같은것좀 써보자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런게 뭔 소용이 있나 싶음

만약 이 상황에서도 티어를 올리고 싶고 아직 롤에 진심이신 분들이 있다면, 나같은 사람도 다이아를 찍은걸로 봐선 님들이면 충분히 찍고도 남는다고 생각함 티어 올리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었는데 그 중 나라카일님이 했던 말이 내가 에메랄드를 탈출할 수 있게 해주었던 마인드였음 "최소한의 챔프폭으로 담백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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