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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입장에서 써본 사람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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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신검때 키 179.1 몸무게 51으로 공익판정 받을 정도로 심각한 멸치임 지금은 60키로까지 불림

이게 진짜 웃긴게 운동하고는 가끔 체육시간때 축구가 끝인 그런 평범한 애들 있잖아 거기중 좀 뚱뚱한 애들도 있을거 아냐?

그런애들은 꼭 나보고 멸치새끼라거나 살 안찌는게 이해안된다 여자는 사귀겠냐 이러는데

주짓수몇년했던 친구나 중딩때부터 운동 빡세게 해서 몸존나 좋은 피지컬 좋은 친구들은 나보고 불쌍하다는데 그 이유가

마르면 운동해도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티가 안난다는 이유로 안타까워하더라

역시 운동쪽으로 단련한 사람들은 벌써 다른사람 몸을 생각하는 마인드부터 다르더라

진짜 옛날부터 느낀건데 딱봐도 과체중 비만쪽인 즉 파오후인 애들이 멸치라면서 이지랄하는데

운동 빡세게 하는애들은 오히려 멸치라 안놀리고 그냥 인타까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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