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금액보고서 내 눈을 의심함.. 50만원..? 이게 페이커 헌정스킨인지 라이엇 비상금 만들기 프로젝트인지 모르겠음. 모든 선수들이 돈도 돈이지만 자신의 스킨이 많이 쓰이는걸 원할텐데 마지막 스킨이 50이나 되면 학생들은 사실상 구매 불가에 돈 버시는 직장인 분들도 솔직히 부담되는 금액임. 페이커 스킨 사고싶어서 20정도 준비 했었는데 중간 스킨도 못사니.. 조금 서운하긴 합니다.. 그리고 자꾸 일각에서 50이면 RPG게임이나 가챠겜에 비하면 혜자 아니냐 라고 하는데 대체 어느 RPG겜이랑 가챠겜이 능력이 있지도 않은 장비나 카드를 50이나 주고 팝니까.. 적어도 저 게임들은 50을 투자하면 성장이라도 할 수 있고 능력을 얻을수도 있는데 이건 그냥 코스튬인데 금액이 솔직히 너무 높은건 사실입니다. 상혁이형을 좋아하고 T1을 응원하지만 이번껀 포기 해야겠네요.. T1 스킨이나 사야겠어요.. +) 스킨 포기한 돈으로 썸녀랑 밥먹고 고백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