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2개월 된 민간인인데
지금은 걍 어쩌다 한번 아빠 일 같이 하고 대부분 시간은 헬스장이나 겜, 갤질이나 하며 0군의 삶을 살고 있음
겜창이라 프로그래밍 배워서 겜 기획자, 개발자나 될까 싶었는데 하면 안그래도 비실비실한 몸인데 끝없는 야근으로 혹사당하고 개인시간 없을거 같아서 고민임
그래서 걍 일 편하고 퇴근후나 휴일에 겜하고 놀러나가는 공무직, 시설관리직이나 하며 살까도 싶음. 근데 그러면 돈이 안되니 주식, 투자 배워서 불려볼까 함.
님들같으면 뭐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