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세트를 얼마나 사랑했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이요"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세트가 5티어 찍고 죽어버렸을때, 내가 다시 그를 부흥시키리라. 나의 인생챔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