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상주 맡아야 하는데 알아야할 거 있냐... 바로 어제 본가에서 엄마 얼굴 보고 집(자취)에서 쉬고 있었는데 너무 당황스럽다 위로는 어떻게 해야하고 예절은 어떻게 해야하고 그냥 다 모르겠다 할아버지랑 그렇게 친한 건 아니였는데 엄마 목소리 들으니까 먹먹하신게 뭔가 가슴이 막막하고 피곤해서 그런건지 머리가 멍한데 갓 스무살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조언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