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도시 머전에 사는 옵붕이는 가족들과 서울에 1박 2일 동안 여행가게 되었어요 첫날은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에서 귀여운 벨루가도 보고 귀여운 가오리도 보고 귀여운 펭귄친구들도 봤답니다 그 후에는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서울 미세먼지 구경도 하고 인간이 쥰나게 큰 공포를 느낀다는 486미터 스카이테라스에도 가봤답니다 그렇게 저질체력 옵붕이는 숙소에서 곯아떨어지고 다음날엔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한 채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왔답니다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