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이랑 대입하게 되는 대사같아.
시즌5때 아무것도 모르고 즐겁게 하던
브실 시절의 나와 다르게
잘알고 피지컬도 좋아진 플다 수준의
나는 게임의 재미보단 이론대로
게임을 이겨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그런지.. 재미를 못느끼는게 공감돼.
강의도 정보도 넘치니깐 틀에 맞게
굴려지고 있고, 어긋나면 욕먹기 일쑤.
초보나 못하는 사람은 죄인 취급...
많은걸 알아야 해낼수있는것들이
대부분이고, 롤창들 입장에선
당연히 해야될것들을
하질못하는 초보들이 아니꼽지.
가볍게 하는 아레나 모드도
학습된 승부욕때문인지
타인의 조롱과 욕설을 듣기싫어서 인지
팀이 못하거나 지는게 불편할정도..
옵지 팀운글이나 맥문철만 봐도
보잘것없는거에 얼마나 과열되있는지
알수있는 대목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