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도 추천을 많이 받아서... 조금이나마 정정해봤음
안전 안내 문자(실종자, 기상특보, 기타 사건사고) 긴급 재난 문자(지진, 홍수, 산불 등 대피가 필요한 상황) 위급 재난 문자(전시상황 및 강력한 자연재해 등 국가적 위기 상황)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KPAS 라는 독자적인 규격을 사용하고 있음. 긴급성에 따라 총 3단계로 구분됨.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의 송출 권한을 받은 지자체, 정부기관에서 전송 여부, 전송 지역을 결정한 뒤 전송함. 시, 군, 구 단위로 재난 발생 지역에 선택적으로 맞춤형 알람을 띄울 수 있음.
이번에 발송된 [위급 재난 문자] 는 전시상황 및 강력한 자연재해(규모 6.0 이상의 지진 등) 상황처럼 국가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시 발송됨. 오늘(5/31) 발송된 문자는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서울시 민방위경보통제소로 재난 문자 발송 요청을 해서 서울시에서 승인하고 보낸거임.
추가로, '공습경보'가 아닌 '경계경보'임. 공습경보는 뉴스에서 잘못 보도한거고, 발송된건 경계경보가 맞음. 또한, 오보라는 문자는 시간대에 대한 정정일 가능성도 있음. 아니면 그냥 뒷수습일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