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잘 하는데 게임 밀리고 있으면 그 부담감을 못이기고 억지 이니쉬를 걸어버리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거기에 긴장때문에 스킬샷 같은 단순한 미스가 진짜 많이 나옴 이번 황금아리도 그렇고 슈퍼플레이가 되건 돌발행동이 되건 잘보면 스킬 존나 자유분방하게 날라감. 캠보면 손 덜덜 떨고 있음. 황금아리도 긴장해서 그냥 순수하게 잘못누른거임
데뷔 10년간 거의 매시즌 1부리그 정상을 다투는 goat인만큼 압박과 부담감을 느끼는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진짜 안타깝다 매번 결승만오면 귀신같이 미끄러지니;
아무튼 잘 이겨내서 msi에선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