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님에게 한국인 아니냔 소리 들었습니다. 손님이 녹두주? 라는걸 돌라시기에 녹색주 인줄알고 소주 드릴까요 했다가 지나가던 요리 하시는 할머님이 죽인거 알아들어서 아줌마가 절 한국인 아니구나 하고 비꼬왔습니다 옆에있던 남편분은 아내분좀 말리지 같이 쪼개고 있어 대가리 쳐버릴까 했지만 참았습니다. 다른 알바 갈려면 여기 6개월만 버티면 되니까요. 그래도 오늘 9시간 일해서 좋았습니다. 73000원 정도 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