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니고 현재 옵지 커뮤니티에 판을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비판과 해결책에 관한 글임.
존나게 장글이고, 공격적인 어휘들이 있지만, 한번쯤 눈감고 곱씨으면서 끝까지 보는걸 꼭! 추천하지만 그래도 귀찮은 놈들은 아래 3줄 요약 있다.
레벨시스템이 진짜 가장 큰 문제라고 봄.
정확히는 '레벨링' 시스템이 진짜 뇌빼고 만들었다는게 티가남. 옵지 레벨 시스템 자체가 경험치를쌓아야하는 구조인데 경험치 쌓는 방법이 추천을 주거나 댓글을 달기만 해도 경험치가 쌓임.
높은 레벨을 목적으로 커뮤니티를 즐기는게 나쁜게 아님. 오히려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 양질의 글들이 올라올수도 있고, 경쟁하면서 더 고급진 드립들도 튀어 나오겠지.
근데 문제는 추천을 주기만해도 경험치를 준다는거임. 이게 제일 큰 포인트중 하나임. 모든 악순환의 초기이자, 옵지좆망태크의 시발점이 이거라고 생각함.
굳이 머가리 돌려가면서 좋은글 쓰려고 노력하지 않고 무지성 개추만 때려도 레벨이 오르는데 쉬운길 냅두고 뭣하러 노력하겠음? 글 안쓰고 추천만 조지면 되는데 굳이?
그러니까 글 내용은 상관없고, 타갤에서 들고온거라도 서슴없이 자기경험치 올릴려고 댓글이든, 똥글이든 무지성 개추 주는 애들이 늘어나게됨.
그렇게 되면 또 악순환인것이, 글 올리는 놈들이 한두놈씩 깨닫기 시작함. 개똥글이든 뻘글이든 중복글이든, 타커뮤 글이든 들고오기만 하면 무조건 개추주는 놈들이 있다는걸.
그러다보니 자기가 창착해낸 글은 없고 전부 훔쳐쓰거나, 빼껴쓰거나, 아무 개소리만 박는거임. 그래도 개추는받고, 그런 머가리빈 레벨노예새끼들 10명만 있어도 인기글 가고, 물타기 조지면서 경험치 쌓이니까. 굳이 힘든길 안찾아도 되는거지.
이렇게 만들어진 고레벨들은 또 악순환을 낳음. 대놓고는 없는데 알게모르게 고랩훈장 새끼들한테 개추 기부하는 무뇌아새끼들이 꼭있음. 진짜 농담안하고 개씹 뻘글인데 레벨만 졸라 높으니까 10추는 기본으로 박히더라.
알게모르게 있는 개같은 친목질이 똥,뻘글로 고랩된 놈들의 밥이되고, 이런 똥밥주기로 레벨링해서 고랩된 놈들이 또 똥밥을 받아먹으려고 글 배껴오는게 반복되다보니 옵지만의 독창척인 글은 없고 그냥 게시글만 보면 유사 디시가 되는거임.
정작 이새끼들은 디씨욕은 존나게 하면서 인기글 8할 출처가 야갤임.
그리고 댓글만 달아도 레벌링이 되다보니 ㄷㅇㅊ 드립, 히히줄여서 이딴 개병신 댓글들이 여러곳곳에 도배가 되는거기도 함. 아무리 비추를 때려도 그냥 다는거임. 왜냐면 가끔씩 무지성 개추레벨링노예가 댓글 내용 상관없이 개추 한개라도 박으면 또 물타기 때문에 "ㄷㅇㅊ" 이지랄 해도 개추 많이 받거든 ㅋㅋㅋㅋ
시발 진짜 수준 처참하네 이렇게 보니까
그리고 커뮤니티가 타커뮤 약탈질하는 곳 치고는 줜나게 폐쇄적임. 그냥 흥선대원군 틀니 썩은내가 진동을 함.
타커뮤 뺏긴글이 많다고 지적하면 그 개 ㅈ같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이거 시전하는 새끼들이 너무 난 역겹다고 생각함.
진지하게 타커뮤 도적질한게 인기글 80퍼인건 문제가 맞고 독창적인 드립이나 글들이 부족한데도 글리젠은 존나 많은걸 보면 그건 커뮤니티 자체의 문제가 맞음. 유저관리나 시스템상으로 이런 악순환이 반복될수밖에 없게 만드는거임.
저런 연유로 생긴 주장이 "옵지 좆망" 소리 나오는건데 무지성 개추빠놈들은 저런 주장에 반박이나 비판은 한마디도 못뱉으면서 그냥 딴데 가라고만 함.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은 니 걘적인 취향을 모든이들이 맞춰줘야 할 필요가 없다는 문맥에서 나오는 말임.
근데 저건 그냥 객관적인 팩트 아니냐? 타커뮤글 뺏기고, 독창성은 없고 물타기나 선동 심한거?
본인들도 잘 알면서 절,중 드립 치는 새끼들은 논리는 없는데 반박은 하고싶고, 쿨해보이고 싶어서라는 생각밖에 안듬.
이글에 딴지걸고 싶으면 저 진부한 한문장으로 쿨찐티낼게 아니라 정당한 이유와 근거를 대고 욕을 하셈. 난 커뮤니티에서 욕한다고 무지성 리폿때리는 개노잼인간 아니니까 걱정말고.
그리고 커뮤 유저층의 나이대가 타커뮤에 비해서 어리다보니까 욕이나 거친말들에 심하게 경각심을 가지는 놈들이 있음. 그냥 노잼이라고 치기만해도 비방으로 리폿 먹이는데 이게 맞나 싶다.
그냥 본인이 기분 나쁘면, 무조건 리폿 하는거고, 옵지는 욕설 조금만 보여도 정지 맥이는거임.
존나 웃긴건 운영자가 은근 일을 안함.단적인 예로 인기글 댓글이나 내용에도 쌍욕들은 흔히 볼수있고, 야갤 출처의 게시글도 있으니 수위높은 드립들도 흔한데 그거는 운영진측에서 제재 안함.
왜냐면 다 재밌게 봤고 리폿이 안들어가니까.
그러니까 운영자놈들은 따로 관리를 하는게 아니라 "리폿이 들어와야"그제서야 일하기 시작한다는거임. 자체적으로 일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리폿들어오면 "어.. 정지먹여야지 ㅎ" 이 ㅈㄹ난거임.
그러니까 적당한 욕설이 수긍되는거 싶다가도 한 놈이 기분 수틀린다고리폿넣으면 문맥이나 상황 상관없이 정지 먹이고, 제대로 커뮤니티 관리는 안하는거임. 일하는 사람이 디스이즈게임인가 그 게임 기사 쓰는사람이 유일한듯.
요지는 "눈에 불을키고 다 찾아라!!" 가 아니라, "제재를 할거면 일관성을 가져라"라는 말임
댓글에도 있는 개추시스템은 한놈만 비추줘도 선동되는 구조다보니 글쓴놈이 기분나쁜 댓글이다 싶으면 비추 하나때리고 여론 조작질로 마녀사냥 하는건 순식간임
그렇다면 이런 개같은 상황을 타개할 대책이 있는가? 내 생각은 이럼.
추천\비추천 기능과 댓글 기능에 경험치 수급을 빼버리는거임.
그러니까 개추나 비추를 주거나, 댓글 달아도 경험치가 오르지 않게 하는거임. 마음같아선 만악의 근원인 레벨시스템 자체를 없에고 싶지만, 그건 에바고, 옵지만의 유니크한 특성이 될수도 있고 이점도 많으니 개선하는 방향이 좋다고 생각함.
무지성 개추와 이로 인한 양산형 댓글,게시물 등장을 근원부터 뿌리뽑기위해선 사건의 시발점인 저 무지성 개추부터 막아야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것이 경험치 시스템의 수정임.
댓글의 개추,비추 기능으로 인한 마녀사냥은, 개추와 비추의 수를 따로 구분지어놓고 표시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댓글에 개추가 10개고 비추가 11개면 댓글옆에 "-1"이렇게 표시되는것을 "+10/-11"이런식으로 표시 시키는것임. 이러면 물타기 정도는 막을수있을거임. 아님 아예 댓글 개추기능을 없에던가.
그리고 옵지 댓글 순서 기본값을 추천순이 아닌 최신순으로 고정시키는것도 물타기를 막을 유효한 방법이 될거임.
**아무튼 요지는 개추/비추 에 경험치 기능을 없에는게 핵심이라고 봄.
레벨 시스템은 옵지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이고, 이로운점도 있음.
하지만 현 시점의 옵지에게 레벨링 시스템은 독이다.
레벨을 수단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목적으로 바라봐야지,**
레벨이 목적이 되고, 커뮤니티가 수단이 되면 안된다는게 이 장글의 제일 중요한 요점임.
3줄 요약
1.무지성 개추,물타기는 레벨링 시스템이 원인임.
2.나이대가 낮다보니 폐쇄적인 커뮤 분위기도 문제.
3.이를 막기위해 레벨링 시스템을 개선하고 물타기를 막음으로서, 양질의 글들을 유도해내야 할것임.
반박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