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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옵지하면서 가장 마음 아팠던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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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올라오는 가정폭력에 아파하는 새싹이들

글을 볼때였어요.

한 해가 저무는 지금 이 순간

그 친구들이 새해에는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래봅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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