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나는 미러전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상대 제드가 숙련도도 엄청 높고 은하계 스킨에 테두리까지 끼고 있어서 (테두리 첨봄...) 엄청 부담이 됐다 시작하자마자 혹시나 해서 우리팀을 뮤트올했고 (지면 욕먹을까봐) 라인전을 했는데 역시 잘해서 그런지 미니언 먹으면서 큐짤을 날리는데 상대는 노련하게 잘 피했고 난 계속 맞아줬다...
하지만 서로 감전을 들어서 양쪽 서로 쿨타임마다 weq를 날리며 사이좋게 감전을 터트려줬고 스킬쿨이 먼저 돈 내가 운좋게 궁을 먼저 찍어서 솔킬을 따고 나도 포탑맞아서 러브샷을 했다.
그 후엔 갱을 당하거나 손이 꼬여서 바보같이 스킬을 써서 내가 1/3/0까지 해버렸지만 정말 운좋게 포탑골드를 먹는 상대를 궁을 써서 잡았고 그 후엔 한타 때 트리플까지 먹어서 게임이 반반을 갔다. 결국 왕귀한 요네의 손에 게임은 승리해버렸고 상대가 잘해서 제드유저를 좋아하는 나는 친추를 했다 예상 외로 친추를 받아줬고 그 후에도 같이 미드정글 듀오와 칼바람을 했다 같이 사설에서 1대1도 했다
그 친구가 콤보도 알려줬다 너무 심화과정이라 드랍해야할 거 같지만 잘 참고 교수님 말씀을 이해하려 하고 잘 들었다 연습을 더 해야겠다 오늘은 제드유저 친구가 한명 생겨서 좋았다 참 재미 있었다(ღ˘⌣˘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