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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붕이 아까 겪은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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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시발 내가 가위는 자주 눌리긴 하는데 한 5분 전쯤에 갑자기 환청 들리더니(내 목소리로 내이름 부르는듯한?) 눈이 스르르 감기는거 근데 모가지는 아임뚜렛마냥 가위 안눌릴려고 존나 비틀었다. 무튼 눈 감기고 몸 못움직이고 입도 못벌려서 코로만 숨 쉬는데 진짜 ㅈ되는줄 알았다. 근데 깁자기 내 팔이 조금씩 움직여지더라 그래서 존나 시도 하다가 결국 성공해서 유튜브 보다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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