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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쉔이라는 챔프를 향유하는 우리는 모두 대깨쉔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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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대깨쉔이 태불방 버프를 기다리듯이 , 쉔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릇 닌자 그 자체인 쉔을 그저 애원하고 갈구할 수 밖에 없는 쉔유저들을 잘 대변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태불방의 신화급 지속효과 변경을 기원하며.

세상에 99억명의 쉔유저가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9억명의 쉔유저가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9천만명의 쉔유저가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99명의 쉔유저가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쉔유저가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쉔유저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쉔, 나의 사랑. 쉔, 나의 빛. 쉔, 나의 어둠. 쉔, 나의 삶. 쉔, 나의 기쁨. 쉔, 나의 슬픔. 쉔, 나의 고통. 쉔, 나의 안식. 쉔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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