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처음 게임 나왔을 때부터 해왔었고
2차 창작 영상이나 팬들이 만든 신곡이나 혹은 같은 게임 시리즈의 또다른 신작 트레일러가 나올 때마다 후다닥 달려가서 볼 정도로 애정있는 게임이 있었는데
뭔가 사건이 있었고 제작자가 오해라고 해명까지 했는데 미친놈들이 트위터로 욕하고 집주소 까내고 살인협박까지 해서 스트레스로 제작자 은퇴해서 게임 망함
ㅅㅂ ㅈ같네
7년 전부터 해왔고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뽑으라면 롤보다도 더 우선순위로 말해왔던 게임이었는데 한순간의 실수 하나로 폭4엔딩
+) 정확히 말하면 완전한 폭망은 아니고 원래 제작자가 게임을 이어나갈 다른 믿고 맡길 수 있는 다른 사람을 고를 거라곤 했는데
원래 제작자가 계속 이어나가는 거랑 이 게임을 그나마 원래 제작자까지는 모를 사람이 갑자기 개발 떠넘겨져서 이어나가는 거랑은 차이가 너무 확연해서... 난 사실상 망했다고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