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누구도 너를 존중하지 않음
인게임에서 정상인들은 쓸데없는 채팅을 치지 않음. 결국 눈에 들어오고 기억에 남는건 실수 하나면 무수히 찍히는 미아핑, 서포터라는 이유로 초면에 도구새끼라고 쌍욕박는 팀원임. 게임 밖에서? 설명할 거나 있나?
2. 회피할 방법이 없음
혼자 상황에 맞춰 게임을 굴릴 수 있는 스플릿푸셔나 암살자도 아니고, 풀뮤트로 소통을 차단하고 게임하는 서폿이라는건 존재가치를 상실하는거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열어놓으면 1번으로 돌아감.
3. 못해도, 평범해도, 잘해도 결국 가치를 인정받지 못함
못하는 서폿 > 애초에 롤판은 못하면 사람취급을 안함
평범한 서폿 > 할거 다해봐야 서포터는 버스충 취급밖에 안함
잘하는 서폿 > 순당무
애초에 서폿 잘해봐야 '게임 잘하는 사람 중에 상대적으로 못하는 인간'정도가 평가의 한계선임. 니가 마타가 아니고서야
이걸 감수하고 자기만족만으로 해나갈 자신 있으면 서폿해라. 나는 남한테 듣는말 존나 신경쓰이는 인간이라 못해먹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