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쓰기전에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실버4~5에 서식하고있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그랬던 제가 어제 이지성작가님의 꿈꾸는 다락방 이라는 책을 읽고 그걸 롤에 적용시켜보기로 했습니다.
꿈꾸는 다락방은 꿈을 사진으로 만들어 붙히고 마치 그게 현실인듯이 말하고 다니면서 꿈에 미쳐 살면 결국 현실화가 된다는 공식인
R = VD 공식을 기반으로 쓴 책인데요.
제가 이책을 어제 읽던중 이걸 롤에 적용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바로 실천해보았습니다.
일단 제 닉네임과 챌린저 사진을 합성해서 그걸 인쇄하여 제 책상에 도배했습니다.
보시면 현제 `1등은 KT UCAL 이지만 제 닉을 같다붙혔습니다.
또한 하루종일 제가 챌린저라고 떠벌리고 다녀 주위사람들이 모두 저를 챌린저라고 생각하게만들었구요.
그 뒤 롤을 켰습니다
챌린저 마인드를 가지고 실버5 30P 계정을 킨것이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불과 어제만해도 실버5에서 6연패 , 5연패를 내리 기록하며 허덕이던 제가 무려 13승 2패를 기록하였습니다.
티어는 빠르게 수직상승하여 실버3이 되었구요. 전적 인증하겠습니다.
위에 전적이 VD를 하기 전 전적입니다. 보시면 캐리한판도 간혹있지만 거의 연패를 했습니다.
ㄱ
그리고 이게 VD 를 한후의 전적입니다.
한판정도 진판들은 모두 승급전이며 결과적으로 실제 포인트에 영향을 준 패배는 없었습니다.
자신의 티어가 안오른다고 생각하시는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는거 어떨까요?
꿈을 응원합니다.